꿀벌 서식처 및 생태 숲 조성 위한 기부금 전달 및 자생식물 심기 참여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는 4월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산림생태복원 ESG 캠페인(꿀벌 복원 프로젝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와 산림청이 주최한 ‘기부의 숲 조성 행사’에 동참해 기후 위기로 인해 토양이 유실되고 있는 민간인통제선(민통선)지역 산림 생태계를 복원키 위해 마련됐으며, 꿀벌의 서식처 제공을 위한 자생식물들을 식재하고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국립춘천숲체원 내 약 1ha 규모의 생태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을 포함한 한국지멘스 임직원들과 후원 기업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했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은 “생태계 보전 및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의식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한국지멘스 임직원들이 함께 작은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멘스는 지멘스 사업의 근간이 되는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을 다방면으로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멘스는 이번 ESG 캠페인과 관련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기여키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지멘스는 튀르키예 지진, 강원·경북 산불, 네팔 지진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공헌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ESG 확인서’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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